들안예술마을은 수성못과 맞닿은 들안길 일원으로
문화 예술 공간들이 모여 있으며 지역 예술가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창작 시설을 '생각을 담는 공간'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공예 중심의 창작-교육-판매로 사회·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들안예술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갈 계획입니다.
들안예술마을 창작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12길 84-12 창작소
들안어린이 공원 주변 다가구주택 중 한 채를 리노베이션 하여 들안예술마을 창작소를 만들었습니다.
주택으로 사용하던 집이라 주차를 위한 필로티 공간이 형성되어 있어
비를 피할 수 있는 반 외부공간 겸 공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이 활발이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있습니다.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기존 외피를 철거하고
가벼운 외단열 시스템으로 단열성능을 확보했습니다.
설치와 관리가 용이한 알미늄-익스팬디드 메탈 판넬로
더블스킨 개념의 외피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기존 창호에 새로운 규칙을 덮지만 빛과 바람이 통하는
방식으로 구간에 따라 열리고 닫히는 모습을
강조하여 형상화 하였습니다.
전체를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하는 계단실에 공용 바닥을 일부 개방하여 공간적 통합을 이루었습니다.
시선과 소리가 연속되는 단면적 개방감을 가진 건물은 즉각적으로 서로간 소통이 가능합니다.
ADRRESS.수성구 수성로12길 84-12 창작소
TEL.053-766-5995